코로나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은 가운데 창원 농협의 하나로마트에서 한 직원이 코로나에 걸렸는데도 사실을 숨기고 일부 협력업체와 비정규직에게는 코로나 확진 사실을 알리지도 않은 것이 드러났습니다. 뒤늦게야 해당 하나로마트는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목차
창원 하나로마트 코로나 정황
확진자 나와도 입단속
집단검사 2만명
창원 농협 하나로마트 사과
창원 하나로마트 지점위치
창원 하나로마트 코로나 정황
먼저 8월 2일 창원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이 처음으로 확진이 되었습니다. 몸에 이상 증상이 있음을 확인한 직원은 코로나 검사를 맡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하나로마트에 알리고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자 나와도 입단속
여기서 창원 농협 하나로마트의 대처가 불씨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마트측에선 2일날 최초 확진자가 나온 사실을 알았지만 3일날 영업에 심각한 손해를 끼칠 우려가 있으니, 굳이 외부에는 알리지 말아달라고 직원들에게 단체 문자를 보냈습니다.
심지어 비정규직과 협력업체에겐 해당 매장 직원중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조차 알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사태는 3일에 6명의 확진자, 4일에는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갈수록 확진자가 나오게 되자 결국 4일 오후 6시경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집단검사 2만명
결국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영업을 계속한 해당 마트에서는 현재 확진자가 55명이 나왔으며, 추가적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트의 직원 뿐만 아니라 직원의 가족, 해당 기간동안 마트를 방문한 고객들까지 모두 검사를 맡게 되었는데요.
해당 마트에 다녀간 고객들까지 포함하여 창원주민 약 2만명 가량이 코로나 검사를 맡게 되었습니다. 8월 5일부터 8일까지 창원의 임선별진료소에서는 4만4천명 가까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중 2만명 가량이 창원 하나로마트 확진자와 관련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창원 농협 하나로마트 사과
해당 사건이 커지게 되자 결국 창원 농협하나로 마트측은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그러나 최초 사과문을 발표할 때 공식사과문을 네이버 밴드에 올려서 더욱 논란이 되었는데요.
조합장은 자기 자신을 평범한 시민으로 생각하고 밴드에다가 사과문을 올려서 되는 줄 알았다며, 기자회견까지 가지게 될만큼 일이 커질줄 몰랐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국민들은 2만명에 달하는 코로나 검사비용이 모두 우리의 세금으로 나간다며 마트측을 상대로 검사비용을 청구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창원 하나로마트 지점위치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하나로마트는 창원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남창원농협본점입니다. 국민들이 믿고 많이 사용하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농협에 대해 실망을 한 상태입니다.
주소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로 31
전화번호 - 055-261-6114
>>농협 하나로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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