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이태원집 '나 혼자 산다' 현재 시세는?

유아인

2020년 6월 좀처럼 예능에 등장하지 않던 배우인 유아인이 MBC 관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화제가 됐었습니다. 집안에서 기르는 고양이, 테슬라 자동차 등 많은 것이 화제가 되었지만 가장 주목받은 것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규모로 되어있는 호화로운 주택이었습니다. 유아인이 나 혼자 산다에서 가감 없이 본인의 집 내부를 모두 공개해 그의 인테리어 감각과 호텔 못지않은 고급 시설에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현재 나 혼자 산다에 나왔던 유아인의 집 시세는 어떻게 될까요.

 

유아인 집 화장실

유아인의 이태원집은 알짜베기 부자들이 많이 살고 있기로 유명한 한남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아인의 해당 집을 입주하면서 외부적인 모습은 그대로 남겨두고, 내부는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일반적인 아파트나 주택에서 보기 힘든 멋진 인테리어를 갖춘 집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가정집의 느낌보다는 호텔, 모델하우스처럼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이 드는 집인데요.

 

유아인 이태원 집

유아인의 집 구조를 모두 소개하려면 상당히 많은 사진이 들어갈 정도로 다양했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옥상에는 루프탑까지 있었는데요. 드레스룸, 화장실 2개, 다이닝 룸, 주방, 거실, 미니 텃밭, 정원까지 집 안에서 모든 생활을 다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유아인은 해당 집을 2016년 2월 약 58억 원을 주고 이태원 집을 매매하게 됩니다.

 

유아인은 58억 원을 현금으로 매매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개인 법인회사인 뉴컴퍼니를 통해 30억 원을 대출받아 유 컴퍼니 회사의 이름으로 집을 삽니다. 좋아 보이기만 하는 이 집은 사실 주거환경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주위에 편의점도 없으며, 경사진 길에 위치하고 있어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면 유엔빌리지, 삼성 리움미술관, 남산 뷰와 한강뷰를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이 집이 위치적인 면에서 최고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유아인 집 옥상

또 한 유아인의 이태원 건물의 토지용도지역은 제1종 일반 거주 지역으로서 다음 매입자가 원하는 대로 상가와 주택으로 나눠 쓸 수도 있고 리모델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중에 이 건물을 사서 레스토랑이나 카페, 가게로 바꿔서 장사도 가능합니다. 현재 유아인의 한남동 집은 약 86억 원에 거래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세차익으로 따지면 58억 원에서 약 28억 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건물은 단독주택이고 위치 또한 그렇게 편의성이 있지 않기 때문에 매입할 당시에만 해도 58억 원이란 거금을 들려 매매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인데요. 그럼에도 5년이 지난 후 20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보고 판매를 한 것을 보면 현명한 투자였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아인 이사

유아인은 방송 이후 집을 매매하고 동호대교가 보이는 한강뷰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고양이와 함께 있는 사진과 한강의 낮 사진, 한강의 야경 사진을 올리며 그전에 살았던 이태원 한남동의 집에서 현재 집으로 옮긴 소식을 전했습니다. 새로운 집을 전격 공개를 하진 않았지만 얼핏 보이는 인테리어들과 감성들이 유아인이 세심하게 신경 쓴 듯한 느낌이 보였습니다.

 

유아인 테슬라 차량

 또 한 유아인은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했던 테슬라 차량 또 한 큰 집중을 받았었습니다. 당시 테슬라의 주식도 많은 관심을 받았았기에 유아인이 타고나온 차량인 테슬라 X는 약 1억 4천만 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차량을 떠나보내는 사진은 단순히 타이어의 펑크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유아인은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인 드라마 '지옥'의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이병헌과 함께 촬영 중인 바둑 소재의 영화 '승부'의 개봉 예정일은 2022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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