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에서 제작한 광고가 사람이 젖소로 변하는 모습을 담고있어 마치 여자를 젖소에 비유하여 남녀갈등을 조장한다는 논란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광고를 직접보면 조금 무서운 느낌까지 들기도 하는데요.
목차
1. 서울우유 광고 내용
2. 남녀갈등 조장의 진실
3. 서울우유 공식사과
1. 서울우유 광고 내용
먼저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우유 광고의 내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우유의 광고 첫시작은 한 남자가 카메라를 들고 험한 산 속을 탐험하는 내용입니다.
탐험을 하던 도중 밝은 빛과 함께 푸른 들판을 발견하는데요. 그곳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요가를 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한 사람은 나뭇잎의 이슬을 오묘한 표정으로 먹는 모습이 나옵니다. 앞서 험한 탐험을 했던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가 연출되는데요.
이때 카메라를 들고 있던 탐험가 남성은 한 사람을 포착하여 찍으려고 합니다. 그때 알고보니 사람이 아니라 젖소였다는 내용인데요. 이에 사람들이 마치 여성을 젖소처럼 연상시켜 젖을 짜서 우유를 만든다는 논란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달랐습니다.
2. 남녀갈등 조장의 진실
남녀갈등을 부추긴다고 조장되었던 사람들은 여성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광고에 등장한 모델들은 총 8명이며 이중에 6명이 남자였습니다. 하지만 남성들의 머리가 길어서 여자로 오해를 할법도 한 장면이었는데요.
또한 탐험가가 사람들을 몰래 촬영하는 듯한 모습은 불법촬영물이 연상돼 불쾌하다는 내용도 많이 있었습니다. 광고를 기획한 담당자는 남녀갈등 조장이나 어떠한 상징을 비유하기 위해서 이러한 광고컨셉을 기획한 것이 아니라 유기농 우유이며 청정 자연제품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3. 서울우유 공식사과
해당 광고영상의 논란이 커지게 되자 서울우유 측은 결국 해당영상을 비공개 처리하였고 공식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아래는 서울우유 공식사과 전문입니다.
유기농 우유 유튜브 광고에 대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지난달 29일 서울우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우유 광고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무겁게 받아 들이고 있으며, 앞으로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검토와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광고로 인해 불편을 느끼신 모든 소비자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BJ 땡초 징역 4년 실형선고 지적장애인 여성 벗방 논란
>>서울우유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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